[내외방송 뉴스]▷김정숙 여사 특검 가능성에 "모디 총리가 우리 정치 우습게 볼 것" ▷윤 대통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이상 석유와 가스 추정"
[내외방송 뉴스]▷김정숙 여사 특검 가능성에 "모디 총리가 우리 정치 우습게 볼 것" ▷윤 대통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이상 석유와 가스 추정"
  • 박용환 기자
  • 승인 2024.06.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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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특검 가능성에 "모디 총리가 우리 정치 우습게 볼 것"
▷윤 대통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이상 석유와 가스 추정"

(내외방송=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김정숙 여사 특검 가능성에 민주당 "모디 총리가 우리 정치 우습게 볼 것"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아내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논란을 문제 삼아 '김정숙 여사 특검법'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기획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외교 코미디'라고 혹평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은 채해병 특검에 대한 물타기와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한 방탄용"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처음에는 김정숙 여사에 대한 초청장이 없다고 하다, 대통령 기록관에서 초청장이 있다고 하니 이제 기내식으로 트집을 잡고 있다"며, "모디 인도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에게 사정하고 초청장을 보내서 이뤄진 순방인데 국민의힘만 아니라고 우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만약 김정숙 여사의 기내식 비용이 많다고 주장을 하려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기내식 비용을 공개하고 상호 비교해야 맞다"며, "지난해 윤 대통령이 순방에 쓴 비용이 578억 원인 만큼 훨씬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윤 대통령,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이상 석유와 가스 추정"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일) 국정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 앞 바다에 많은 양의 가스와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2월부터 동해 가스전 주변으로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겨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약 140억 배럴 정도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 정도면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 이상 쓸 수 있다"며,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 사업으로 평가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 더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제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 시추단계를 실행할 것"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박용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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