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들에게 삶의 기쁨을 선물하다
(내외방송=최준혁 기자)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 홍보대사인 SBS 공채출신 방송인 심소원 아나운서의 61번째 재능기부 진행으로 지난 7월11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주는사랑공동체'(대표 김동오)에 방문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제공과 생활용품 전달식 그리고 음악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선물 전달식에는 협회 소속 임원과 운영위원 대표님들이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수 반금채, 가수 금빛예림, 가수 이설이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재능기부했다.
주최자인 수필가 최세규 이사장과 진행자 MC 심소원 아나운서는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여전히 식지 않았다.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62번째 재능기부는 또 어떤 새로운 나눔으로 어둡고 힘든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