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리나라의 좋은 책들, 해외에서 발견되고 주목받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
[인터뷰] "우리나라의 좋은 책들, 해외에서 발견되고 주목받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4.07.29 12: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금주 코민트 대표
인금주 코민트 대표. (사진=임동현 기자)
인금주 코민트 대표. (사진=임동현 기자)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콘텐츠의 바다를 유영하는 고래'. 대한민국 출판물, 저작권의 수출 확장 및 관리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출판계를 위한 글로벌 사업 솔루션 '매치웨일(MatchWHALETM)의 의미다. 저작권 업무에서 시작해 전자책과 오디오북 원서 유통으로 비즈니스의 입지를 다져온 인금주 주식회사 코민트 대표는 이제 K-BOOK 수출의 확장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마련하고 그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매치웨일'을 통해 만들려는 K-BOOK 시장, 나아가 대한민국 출판계의 변화를 들어보기 위해 내외방송은 인금주 코민트 대표를 만났다.

먼저 주식회사 코민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린다

영어명(CO.MINT Inc.)을 통해 소개하면 'Co'에 화폐를 일컫는 단어인 'MINT'를 합한 것이다. 'Co'에는 세 가지 의미가 있는데 콘텐츠(Contents), 연결(Connect), 그리고 코리아(한국, Corea)를 의미한다. 이 세 가지 의미를 바탕으로 많은 돈을 벌어보자는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웃음) 한국을 중심으로, 콘텐츠를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을 연결해보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코민트는 우리나라의 출판 및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출판계에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컨설팅, 디지털 유통 및 저작권 에이전시 서비스가 있으며 라이선싱, 에듀테크, 전자책 및 오디오북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코민트 로고(왼쪽)와 매치웨일 로고. (사진=코민트)
코민트 로고(왼쪽)와 매치웨일 로고. (사진=코민트)

출판계에서 일을 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2008년도에 우연찮게 출판계에 발을 디딘 후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데 제가 전공이 법학이어서 저작권 법무 업무로 첫 발을 디뎠고 2차 저작권, 라이센스 등이 주업무였다. 당시 한국에서 전자책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대기업 컨소시엄이 많이 들어오던 때였는데 해외 전자책을 국내에서 판매하는 사업을 담당하게 되면서 디지털북 사업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후 J.K.롤링의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자책 원서와 국문판과 오디오북 원서를 한국 최초로 대한민국 주요 온라인 서점에 유통판매하고 그 외에도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 원서의 전자책 18만 권을 국내 유통하면서 국내외 유통사와 출판사와의 비지니스관계에서 입지를 확립하게 되었다.

이어 스웨덴의 글로벌 오디오북사업 제안이 왔고 오디오북의 디지털 콘텐츠 유통을 하면서 오디오북의 라이선스, 제작과 유통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디지털북을 포함한 영상, 음원등의 디지털 콘텐츠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안전한 유통을 가능하게하는 유통기술과 보안기술은 국내 보안솔루션의 해외사업을 담당하며 기술적인 배경도 습득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산업을 더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서 제 커리어를 반추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만든 것이 바로 오는 8월 선울 보이게 될 '매치웨일'이다.

매치웨일을 소개해달라

기본적으로 한국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해외에서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통하는 것과 저작권자와 해외출판인 간의 매칭메이킹 및 판권업무 관리를 통해 K-BOOK 저작권 수출을 확장하는 것, 이 두 가지 기능을 담당한다. 해외에서 한국어를 구사하는 이민자 및 외국인들이나 K-컬쳐 붐을 타고 한국어를 배우는 분들이 본인들의 수준에 맞고 읽고 싶어하는 도서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출판관계자들에게는 그들이 찾는 좋은 한국책을 찾아 저작권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해외 판권 수출을 장려하는 역할도 한다.

보통 계약이 되고 번역해서 책으로 출간하고 판매하는데 대략 5~8년, 10년이 걸릴 정도로 긴 시간 커뮤니케이션, 계약, 인세 등을 따로 관리하는데 이 업무를 매치웨일이 다 같이 매니지먼트하게 된다. 저작권자 입장에서는 나의 저작권이 어떻게 계약되고 변동되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보고 매치메이킹부터 저작권 업무 관리까지 모든 것을 맡는 것이다.

모든 출판사들이 규모가 있는 출판사들처럼 저작권 담당자를 따로 둘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에이전시에게 맡기기는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에도 한계가 있다. 이럴 때 IT의 힘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전문성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지난 2022년 열린 오디오특강. (사진=인금주 제공)
지난 2022년 열린 오디오특강. (사진=인금주 제공)

지난 6월 열린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공동학술대회'에서 매치웨일을 소개하면서 'K-BOOK 시대를 견인할 기술기반 사업모델의 절실함'을 거론하셨는데 사업모델의 필요성은 무엇인지?

한국은 갈수록 독서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해외에서는 아직도 독서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종이책도 많이 읽히고 있다. 해외시장에 우리 책을 배포하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수출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책들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5%도 채 되지 않는 작품들만 해외에 소개되고 있다. 아직도 해외에서 한국 책을 찾고 싶어도 쉽게 찾을 수 없고 찾으려면 번거로운 경로가 필요하다.

도서의 주요 정보 및 특징에 기반한 큐레이션과 고도화된 검색 노출로 '접근성(Accessibility)'과 '발견성(Discoverability)'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지원과 더불어 긴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저작권 중개 및 유통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검색을 통해 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키워드', 자체적으로 만든 정보를 각 나라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다국어' 등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도 굉장히 좋은 책이 많은데 발견이 될 수 있도록 매치웨일이 힘을 보탰으면 좋겠고 검색을 할 때 많은 정보가 나올 수 있도록 데이터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매치웨일이 제공할 서비스는 무엇인지?

앞에서 말한 유통과 배포, 저작권 매칭이 주요 서비스고 출판사들이 올리는 정보를 다국어로 소개해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키워드로 데이터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 각각의 언어로 매칭할 수 있는 언어 지원이 이루어져야 전문적인 에이전시가 아니더라도 매칭이 가능한데 이를 도우려한다.

해외에서 한국 책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은 일반 독자일수도 있고 출판 관계자일수도 있다. 본인이 관심있어하는 키워드나 테마단어, 특정 작가 등을 지정하면 매치웨일이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기호에 맞추고 한국에서 인기있는, 트렌디한 책을 소개하고 한류와 관련된 테마도 만들 것이다. 지금은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3가지로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언어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고 서재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큐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지난 6월 열린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공동학술대회'에서 매치웨일을 소개한 인금주 대표. (사진=임동현 기자)
지난 6월 열린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공동학술대회'에서 매치웨일을 소개한 인금주 대표. (사진=임동현 기자)

매치웨일이 추구하는 방향은?

K-BOOK의 수출 활로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해외에 매치웨일을 소개하면 다른 나라 출판사들도 이용하고 싶다고 한다. 올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여했는데 사우디 관계자들이 아랍문학을 한국을 포함한 해외출판시장에 알리고 싶어했다. 아랍에도 많은 출판물과 작가들이 있고 특히 시가 굉장히 발달했다. 우리나라의 책을 해외에 소개하는 것도 있지만 해외의 책들을 우리에게 소개하는 역할도 매치웨일이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서로가 원하는 책의 발견과 언어의 확장이 필요한 거다.

지난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와 업무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두었는데

아랍 도서들을 소개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말레이시아도 자신들의 언어인 '바하사'를 사용하는 인구가 아랍어와 비슷하다. 도서시장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역시 출판물이 많이 나오는데 알려진 것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아랍어 및 바하사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난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가 주빈국이었다. 샤르자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문화 교육 중심 도시이자 출판의 중심 도시고 이 곳에서 열리는 국제 도서전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도서전에서 우리가 아랍어로 된 시, 소설, 에세이 등 10권의 대표 도서들에 대한 번역 콘텐츠를 진행했는데 정말 재미있는, 젊은 작가가 쓴 중편소설도 있었고 우리나라의 1960년대, 1970년대를 살았던 여성이라면 공감할 이야기가 있는 소설도 있었다.

그 나라에서 굉장히 '핫한' 문화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고 아랍 출판사들이 얼마나 자신들을 알리고 싶어하는 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 도서전을 진행하면서 아랍 문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는데 교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고 올해 사우디가 주빈국이 된 것을 계기로 보물같은 아랍 도서들을 더 찾는데 매치웨일이 보탬이 됐으면 한다.

해외 관계자들과 만난 인금주 대표. (사진=인금주 제공)
해외 관계자들과 만난 인금주 대표. (사진=인금주 제공)

한국의 독서율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지난 서울국제도서전을 보면 상당히 많은 관객들과 독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도서전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다. 그 축제에 많은 분들이 왔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젊은 세대일수록 기존의 매체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대로 내가 읽고 싶어하는 책을 찾으려하는 욕구가 강하다. 도서전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종이책에 대한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독립서점도 점점 늘어나고 있기에 한국 도서시장은 멋진 미래가 있다고 본다. 저작권 상담도 도서전을 통해 진행이 되는데 매치웨일이 만들어지면 언제든 온라인에서 검색하고 언제든 저작권 문의를 할 수 있다. 24시간, 주 7일 언제나 열려있다. 그것이 디지털의 힘이고 긴 시간이 걸렸던 저작권 계약과 출판도 IT를 통해 빠르게 이루질 것이다.

제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은 해외 및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매치웨일 부스를 만드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오프라인을 통한 인적 교류도 이루어져야한다. 오프라인에서 접점 포인트를 만든다면 더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

전자책 시장이 생각보다 성장세가 더딘 느낌이다

계속 추이를 보고 있기는 하지만 종이책이나 오디오북에 비하면 우리가 기대한 만큼 성장이 더딘 게 사실이다. 아마 확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고 현재 그대로 갈 것 같다.

제가 2016년에 <해리포터> 시리즈 전자책, 오디오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고 2019년 '스토리텔'의 한국 오디어 서비스를 런칭했는데 해외 오디오북 시장과는 달리 한국은 너무 주춤거리고 눈에 띄는 부분이 없다. 연속성과 산업생태계를 의미있게 일궈내는 있는 국가지원 정책도 찾아보기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너무나 안타깝고 업계를 이끌어가는 분들 역시 안타까워한다. 그런데 이분들이 내리는 결론은 '한국은 책을 안 읽는다'다. 하지만 그건 동의하기 어렵다. 도서전을 찾는 관람객들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나?

결국은 PR을 통한 소비자를 포함한 산업 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종이책에 익숙한 독자들을 디지털로 옮긴다는 건 사실 힘들다. 오디오북, 전자책도 습관을 들여야한다. 습관을 들이면 정말 많은 분들이 듣게 딜 것이고 독서율도 성장할 것이라고 본다. 대중이 익숙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2년 열린 출판인 컨퍼런스. (사진=인금주 제공)
2022년 샤르자국제도서전 퍼블리셔 컨퍼런스. (사진=인금주 제공)

지금 이 순간, 매치웨일이 필요한 이유는?

해외 트렌드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것이다. 찾고 싶어하는 책이 있을 것이다. 국가별로 이를 이야기하는 전문가가 많이 필요하다. 현재 해외 네트워크를 위한 '수출코디네이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러한 전문가들과 더불어 매치웨일이 한국을 포함한 해외도서를 글로벌 출판산업 내에 알리고 사업으로 확장하는데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역할도 하고 있는데 현재 번역가가 주축이다. 많은 번역가들이 있지만 알려진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본다. 즉, 이들에게는 자신을 알릴 공간이 필요하다. 다양한 언어를 번역하는 분들이 들어오고 인공기능 기술도 지원할 수 있다.

AI 시대에는 번역가가 필요없을 것이라는 예측도 하는데 번역가도 알고 보면 제2의 창작자다. 기존의 언어를 다른 나라 언어로 바꾸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에 맞는 표현, 그에 걸맞은 문학으로 다시 써야하는 작업이다. 이것은 챗GPT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보기에 아직은 무리가 있고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남기를 바란다.

제가 올해부터 PublisHer(퍼블리시'허')라는 글로벌 여성출판단체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더 나아가 콘텐츠산업계의) '젠더평등'과 '다양성'을 위해 출판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위해 형성된 커뮤니티인데 이러한 글로벌 출판 인적 네트워크단체들과 교류를 통해 매치웨일의 글로벌 소개를 자연스럽게 도모하고 있고,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의 글로벌 출판인들의 교류를 더 만들어가려한다.

특히 한국출판이 해외에 많이 알려지지 못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글로벌 교류에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고 봐서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작년 서울도서전때 퍼블리시허PublisHer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한국여성 작가와 편집자들, 그리고 보두르 회장의 오프닝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인금주 제공)
2023년 스페인 마드리드 Readmagine컨퍼런스에서 한국 전자출판과 웹툰산업에 대한 발표. (사진=인금주 제공)

도서 번역 출판이 우선이기는 하지만 영화, 영상, 뮤지컬 등 다른 장르의 저작권 교류 및 크리에이터들의 홍보의 장으로 확산하려고 한다. 저작권의 다양화를 꿈꾸고 있고 실질적인 지원을 구현하고자 한다. 책을 바탕으로 미술작품도 나오고 영화, 시나리오 등이 나오는데 다양한 작가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미술, 영상, 시나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더불어 작가들의 협업 프로젝트를 위한 커뮤니티의 역할도 우리가 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만들어낸 것들로 해외 진출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 알려드릴 게 있다. 우리가 지금 '아름담다'(대표 배정훈)과 협력을 하고 있다. 아름담다는 '도서관 경험 솔루션'으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내 아바타가 돌아다니면서 책을 읽는 것을 구현하고 있다. 지금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가 미리보기 서비스를 하는데 어린이 그림책은 물론이고 그림을 중심으로 한 책은 그림이 상당히 중요하고 시선을 끌어야한다. 이를 매치웨일을 통해 하는 것이다. 디지털 경험을 전환시키는 차원에서 메타버스와 협력해 아름담다 솔루션도 매치웨일에서 보여드리는 역할을 준비 중이다.

그야말로 다양한 문화의 세계가 매치웨일에서 펼쳐진다. 그래서 투자 유치를 적극 진행 중이고 관심있으신 분들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문화의 교류와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매치웨일과 (주)코민트의 미래는 어떻게 될 지

매치웨일이라는 이름, 재미있지 않나?(웃음) 도서콘텐츠 사용자의 니즈에 따른 도서 추천을 뜻하는 '매치메이킹(matchmaking)'에 '고래'를 뜻하는 '웨일(WHALE)'을 합친 이름이다. 콘텐츠의 바다에서 고래가 유영하며 정말 많은 콘텐츠를 발견하고 빠르고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는 컨테이너다. AI 시대에 저작권의 근본사상을 흐트리지 않으면서 어떻게 콘텐츠의 홍보와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를 구상하고 창작계가 더욱 좋은 IT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신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코민트는 세계의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는 축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