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한국 땅 밟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한국 생활 기대돼요"
[내외방송 뉴스]▷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한국 땅 밟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한국 생활 기대돼요"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08.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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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한국 땅 밟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한국 생활 기대돼요"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 침체 우려에 美 증시도 급락…다우·S&P 500 2년만에 최대 폭락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현지시각 5일 아시아·유럽의 주요 증시가 폭락한 데 이어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3.99포인트(-2.60%) 내린 38,703.27에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7월 고용지표 여파로 미국의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빅테크(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습니다.

뉴욕증시가 AI 붐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강세를 지속하다가 2분기 빅테크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발표로 조정 압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2. (사회) 한국 땅 밟은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한국 생활 기대돼요"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오늘 오전 7시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시와 정부는 고령화 등으로 내국인 가사근로자가 줄어들고 비용이 많이 들어 육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들은 모두 필리핀 직업훈련원에서 7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고 정부 인증 자격증을 취득한 24∼38세의 가사관리사입니다.

시는 이들이 영어가 유창하고 한국어로도 일정 수준 의사소통할 수 있으며 건강검진과 마약·범죄 이력 등 신원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12세 이하 자녀(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로,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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