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책자 제작

재활용품 분리배출 알기쉽게 알려드려요!

2017-09-07     이만호 기자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성주군은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의 생활 속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소책자 5천부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대형폐기물 등 폐기물의 종류별 배출방법, 재활용품 대상품목과 분리배출요령, 영농폐기물 보상금, 빈병보증금제도와 대형폐기물 수수료를 알아보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상황별로 과태료 부과사항(100만원이하)도고지했다.

향후 새로 생긴 원룸단지 및 산업단지, 읍면 마을 간담회, 이장회의, 경로당, 각종 사회단체 모임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및 홍보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 재활용 분리배출이 철저히 이루어진다면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자원 절약 등 많은 혜택이 군민들에게 되돌아온다”며 "많은 양의 자원들이 재활용 될 수 있음을 주민들이 알고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면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환경을 미래 세대에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