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과의 징검다리로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발탁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2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한데 이어, 신임 정무수석에 재선 출신 홍철호 전 의원을 발탁했다.

홍 전 의원은 경기 김포에서 19대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며 원내에 진입해 20대에서도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지만, 21대와 22대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또한 홍 전 의원은 국내 굴지의 닭 가공 업체 및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를 운영한 기업가 출신으로 경제와 정무 감각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