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한국공예관 갤러리에서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
(내외방송=송귀영 기자)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작품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거래하고 있는 기업 'KSP'가 박소은 작가의 작품전을 오는 8월 20일 오후 3시 청주시 한국공예관 갤러리에서 오픈한다.
박소은 작가는 KSP의 대표 작가로,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회화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평론가상을 받으며 미술계의 관심을 모으는 신진 작가 중 한 명이다.
박 작가의 작품전을 통해 인기를 모은 작품의 경우 KSP가 NFT로 발행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식은 NFT가 증명하는 소유권이나 지분이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큰 작품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는 방법이다.
한편 박소은 작가의 작품전은 오는 9월 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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