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초이 'SUMMERTIME - It's Youth', 다음달 9일까지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여름날의 뜨거운 열정과 닮은 회화작가 8명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볼 수 있는 <SUMMERTIME - It's Youth>전이 지난 14일부터 갤러리 초이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김기태, 김수효, 김주민, 김초윤, 신선애, 이성준, 이해나, 양민희 등 8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회화의 존재 이유를 묻는 동시에 디지털 시대 속에서 '회화'라는 예술 매체가 가지는 고유한 가치를 탐구하고, 젊은 작가들 각각의 개인적인 경험과 시각을 반영한 회화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됐다.
작가들은 서로 다른 주제와 스타일로 캔버스 위에 각자의 세계를 표현하며, 젊은작가 특유의 독창성과 감성을 열정적으로 쏟아낸다. 이들의 작품들은 마치 여름날의 뜨거운 태양같은 열정을 표현하고 숲과 같은 생기를 보여준다. 또 마치 숲속 바람같은 청량함까지 안긴다.
갤러리 초이 측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차 있는 나를 발견한 순간. 일상과 비일상 사이, 더위를 잠재울 만큼 뜨거운 열정을 품고 싱그러움으로 청량한 바람을 일으킬 개성 넘치는 전시회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전시는 9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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