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알리 대세 끝?...'회비 인상' 쿠팡, 이용자 늘어 ▷내일부터 중고 건강기능식품 개인 거래 가능
[내외방송 뉴스]▷알리 대세 끝?...'회비 인상' 쿠팡, 이용자 늘어 ▷내일부터 중고 건강기능식품 개인 거래 가능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5.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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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대세 끝?...'회비 인상' 쿠팡, 이용자 늘어
▷내일부터 중고 건강기능식품 개인 거래 가능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알리 대세 끝?...'회비 인상' 쿠팡, 이용자 늘어

중국계 온라인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국내 이용자 수는 감소한 반면, 월회비를 인상한 쿠팡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오늘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4월 종합몰앱의 한국 이용자 수 순위는 쿠팡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와 11번가 순서로 전월과 동일했습니다.

최근 쿠팡은 월회비를 4천 9백 90원에서 7천 8백 90원으로 올려 탈퇴 회원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4만 1천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파격적인 할인 행사로 신규 가입자를 끌어모으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이용자 수는 각각 8백만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유통업계에서는 "호기심에 일회성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를 이용해 본 고객이 많다"며 "유해 물질 검출 등 품질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이용자 수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 (사회)내일부터 중고 건강기능식품 개인 거래 가능

내일부터 건강기능식품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개인 간 사고 파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일부터 1년간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범사업인 만큼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 안전성과 유통 건전성이 확보된 중고 거래 플랫폼 두 곳에서만 운영되고, 다른 형태의 개인 간 거래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거래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은 미개봉 상태여야 하며 보관 기준이 실온이나 상온인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제품만 거래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 판매 가능 횟수는 연간 10회 이하, 누적 판매액 30만 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윤 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김주현 전 법무차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지난번 이재명 대표와 회담할 때 민심 청취 기능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민정수석실 부활 이유를 밝혔습니다.

 

2. 의대 증원 위원회 회의록 의혹에...정부 "의무 준수"

의대 증원을 논의한 위원회의 회의록이 없다는 의혹에 정부가 반박에 나섰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공공기록물 관리법에 따라 작성 의무가 있는 각종 회의체의 회의록을 모두 작성했다"며 "서울고등법원의 요청에 따라 회의록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3. "과민성 방광 치료 약물, 치매 발병 위험 높여"

과민성 방광 환자의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항콜린제'와 '베타-3 작용제'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의 함원식, 박지수 교수 연구팀 분석 결과, 과민성 방광 약물 치료를 받은 환자의 5.8%에서 치매가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변경, '소비자 만족 81%'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더니 소비자의 81%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족 이유로 '주말에 언제든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어서'가 69.8%로 가장 많았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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