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교통사고 가장 잦아…"차량 점검 필수" ▷식약처, 1년간 거짓·과장광고 243건 행정처분
[내외방송 뉴스]▷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교통사고 가장 잦아…"차량 점검 필수" ▷식약처, 1년간 거짓·과장광고 243건 행정처분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09.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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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교통사고 가장 잦아…"차량 점검 필수"
▷식약처, 1년간 거짓·과장광고 243건 행정처분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교통사고 가장 잦아…"차량 점검 필수"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했던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시작 전날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797건으로, 평소(연간 일평균 568건)보다 1.4배 많았습니다.

이어 연휴 첫날(535건), 다섯째날(419건), 넷째날(416건) 순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는 170.2명으로, 평소(146.5명)보다 23.7명 더 많습니다.

행안부는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 이상 유무를 미리 점검하고,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사회) 식약처, 1년간 거짓·과장광고 243건 행정처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화장품 업체 대상 행정처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328건 가운데 거짓·과장 광고가 243건으로 4분의 3을 차지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거짓·과장 광고 가운데에는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등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등의 효과 있다며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경우가 13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화장품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하기에 신체 개선 효능·효과를 내세우는 광고를 해서는 안 되는데, '모공 수 감소' 등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인식하게 하는 경우가 69건이었습니다.

이들 위반 업체에 이뤄진 행정처분은 업무정지가 280건으로 85%를 차지했고, 등록취소가 내려진 경우도 33건(10%)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등 화장품 구매가 많은 만큼 소비자가 특히 거짓·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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