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비행 중 기장 사망한 터키항공 여객기, 뉴욕 공항 비상착륙
[내외방송 뉴스]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비행 중 기장 사망한 터키항공 여객기, 뉴욕 공항 비상착륙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10.10 17: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비행 중 기장 사망한 터키항공 여객기, 뉴욕 공항 비상착륙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정치) 뉴진스 하니 "국감 혼자 나가겠다…스스로와 멤버 위해서"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오는 15일 국회 국정감사에 '아이돌 따돌림과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참고인으로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10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니는 전날 밤 자체 소통 앱 '포닝'을 통해 "국회에 나갈 것"이라며 "국정감사에 혼자 나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하니는 팬들을 향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 스스로와 멤버들, 그리고 '버니즈'(뉴진스 팬덤)를 위해서 나가기로 정했다"고 취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아직 매니저와 회사(소속사)는 모른다"며 "많은 생각을 해 봤지만, 나가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니는 빌리프랩(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걸그룹 아일릿의 매니저가 자신을 보고 "무시해"라고 말했다며 소속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국제) 비행 중 기장 사망한 터키항공 여객기, 뉴욕 공항 비상착륙

미국 서부 시애틀을 출발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하던 터키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기장이 기내에서 사망하면서 뉴욕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각 9일 보도했습니다.

터키항공에 따르면 전날 밤 이 항공사의 TK204편이 시애틀 공항을 이륙한 후 어느 시점에 기장인 일체힌 페흘리반(59)이 의식을 잃었습니다.

응급 처치에도 기장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부기장은 비상착륙을 결정했고, 여객기는 이륙 8시간만인 오전 5시 57분(미국 동부시간)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기장은 비행기가 비상착륙하기 전 사망했다고 터키항공 대변인 야히아 우스툰은 전했습니다.

현재 터키항공은 뉴욕 공항에 머물고 있는 이 항공편 승객들이 목적지인 이스탄불로 갈 수 있도록 대체 항공편을 준비중이라고 우스툰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올해 노벨상 'AI 시대' 활짝…물리 이어 화학상 2관왕 접수 이변

올해 124회를 맞은 노벨상 무대에서 인공지능(AI) 연구 분야가 물리학상에 이어 화학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면서 본격적인 AI 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2. "임신 중 여드름 치료제 등 사용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 중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여드름 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이 착상 초기 체내에 남아 있으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 1개월 전부터는 이 치료제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3. 챗GPT가 쏘아올린 AI, 노벨상 전면에…"마침내 햇빛 받을 때 왔다"

올해 노벨상에서 인공지능(AI) 연구자들이 잇따라 수상자로 등극하면서 AI가 현대 과학의 전면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4. 크렘린 "트럼프 퇴임후 푸틴과 통화 안해"…美 언론인 저술 부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여러 차례 통화했다는 주장을 러시아 측이 부인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김혜영 아나운서
김혜영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