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리모델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영주시 봉현면은 24일 오전 11시 오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 봉현면 오현2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 돼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편리한 시설을 갖춘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로당은 마을 효의 상징으로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행복을 나누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준 노인회장을 비롯한 노인회원들은 경로당 리모델링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봉현면 오현2리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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