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생 19,049명, 사망 28,659명...국내 인구 9,610명 감소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국내 인구가 9,61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출생아 수는 19,049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21명(2.8%) 증가했지만, 사망자 수가 28,659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112명(4.0%) 증가하며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감소 추세는 계속됐다.
4월 혼인건수는 18,039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3,565건(24.6%) 늘어났고, 이혼은 7,701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13건(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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