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황선우·김우민 "계영800m에서도 올림픽 메달 꿈 이루겠습니다"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내외방송 뉴스]▷황선우·김우민 "계영800m에서도 올림픽 메달 꿈 이루겠습니다"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07.16 17: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선우·김우민 "계영800m에서도 올림픽 메달 꿈 이루겠습니다"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스포츠) 황선우·김우민 "계영800m에서도 올림픽 메달 꿈 이루겠습니다"

수영 선수 황선우와 김우민은 오늘(16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계영 800m 올림픽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황선우는 오늘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남자 계영 800m 올림픽 메달 획득은 이제 꿈에 머물지 않는다. 가능성이 열렸다"며 "이 시대를 내가 살고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우민(22·강원도청)도 "우리 계영 멤버 6명 모두 훈련을 잘 소화했다"며 "현지 적응만 잘 마치면, 계영에서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세계선수권 3회 연속 메달(금, 은, 동메달 1개씩)을 따낸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 챔피언 김우민이 자유형 400m에서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유형 선수 두 명(황선우, 김우민)을 보유한 '황금세대'는 남자 게영 800m의 메달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2. (사회)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청년들이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잡을 때까지 기간이 11.5개월로 조사돼 역대 최장을 기록했으며, 미취업자 5명 중 1명은 3년 이상 취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3년이상 미취업자는 24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여기엔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진학 준비 활동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졸자는 대학을, 대졸자는 로스쿨 등의 대학원을 준비하다가 결국 취업으로 돌렸다는 의미입니다.

실제 교육부 등에 따르면 작년 기준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전해보다 하락했지만, 대학 진학률은 3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진학 준비가 증가하면서 미취업 기간과 취업 소요 기간이 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이지현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