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사업체 5만개 감소해 소·부·장 산업 비상
(내외방송=이수현 기자)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지난 2023년말 기준 전체 사업체수는 623만 8,580개로 2022년(613만 9,899개)에 비해 9만 8,681개(1.6%) 증가했다.
또한 2023년말 전체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2,532만 1,526명으로 2022년(2,521만 7,123명)에 비해 10만 4,403명(0.4%) 증가했다.
사업체수는 '제조업'(-5만 4,000개, -9.2%)은 감소했지만, ▲도·소매업(+5만 3,000개, +3.5%) ▲협회·기타서비스업(+2만 7,000개, +5.5%) 등에서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제조업(-3만 8,000명, -0.9%) ▲건설업(-3만 5,000명, -1.8%) 등에서 감소했지만 ▲보건·사회복지업(+8만 2,000명, +3.3%) ▲숙박·음식점업(+7만 8,000명, -3.5%) 등에서 증가했다.
조직행태별로는 ▲개인사업체(+8만 2,000개, +1.7%) ▲비법인단체(8,000개, +7.5%) 등에서 증가했고, 종사자수는 ▲회사법인(+4만 6,000명, +0.4%) ▲비법인단체(+4만 5,000명, +5.4%) ▲회사이외법인(1만 2,000명, +0.3%) 등에서 증가했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1~4명 사업체(+7만 2,000개, +1.4%)에서 증가했고, ▲5~99명(+25만 5,000명, +2.3%) ▲300명 이상(+4만 1,000명, +1.1%)에서 증가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