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푸틴, 러시아 내 총알받이 못찾으니 북한에 점점 의존"▷노동자 77% "지난 1년간 퇴사 생각해봤다"…불만족 1위는 '임금'
[내외방송 뉴스]▷"푸틴, 러시아 내 총알받이 못찾으니 북한에 점점 의존"▷노동자 77% "지난 1년간 퇴사 생각해봤다"…불만족 1위는 '임금'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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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내 총알받이 못찾으니 북한에 점점 의존"
▷노동자 77% "지난 1년간 퇴사 생각해봤다"…불만족 1위는 '임금'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

 

/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 "푸틴, 러시아 내 총알받이 못찾으니 북한에 점점 의존"

영국이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파병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인 총알받이를 모집하기가 어려울수록 북한에 의존하려 하고 있다"과 관측했습니다.

러시아는 2년 넘게 이어진 소모전 탓에 최전선에서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자국 영토 점령에도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방 당국이나 안보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자국 여론의 악화를 우려해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징집에 난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4-1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전투 병력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이미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들여오고 있다"며 "이는 러시아가 직접 찬성 투표한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2. (경제) 노동자 77% "지난 1년간 퇴사 생각해봤다"…불만족 1위는 '임금'

노동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지난 1년간 최소 한두 번 이상 퇴사를 생각해봤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명 중 1명은 '거의 매주' 퇴사를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설문에서 '최근 1년간 퇴사를 얼마나 생각했는지' 질문에 '종종'이라는 응답이 36.8%로 가장 많았습니다. 

'1년에 한두 번'(29.2%), '거의 매주'(11.4%)라는 응답을 합쳐 77.4%가 최소 한두 번 이상 퇴사를 생각했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임금, 노동시간, 고용안정 등 핵심 노동조건에서 다수 노동자가 불법·탈법 위험에 놓여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노동실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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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TT 성장에 미디어 환경 변화"…IPTV 채널 소유 제한 폐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시장 진입 규제를 완화하고 IPTV 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 경영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의 방송법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인터넷 방송법)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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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100회 넘게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들이 최근 3년 사이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올해 아파트 특공서 10명 중 8명은 생애최초·신혼부부 신청

올해 아파트 특별공급 청약자 10명 중 8명은 생애최초와 신혼부부 유형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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