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우크라 대통령 "北이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두에 해로울 것" ▷노인회장 "노인연령 65→75세 건의…2050년 노인 1천200만 유지"
[내외방송 뉴스]▷우크라 대통령 "北이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두에 해로울 것" ▷노인회장 "노인연령 65→75세 건의…2050년 노인 1천200만 유지"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10.21 17: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크라 대통령 "北이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두에 해로울 것"
▷노인회장 "노인연령 65→75세 건의…2050년 노인 1천200만 유지"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 우크라 대통령 "北이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두에 해로울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해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만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위성·영상 증거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난 이(북러) 협력에 대해 눈을 감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국가 지도자들과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이것과 관련해 우리의 파트너들이 더 정상적이고 솔직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지원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다른 국가의 사실상 참전"으로 규정하고서 북한이 전쟁에 더 개입하면 모두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현대전에 숙련이 되면 불행하게도 불안정과 위협이 많이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 (경제) 노인회장 "노인연령 65→75세 건의…2050년 노인 1천200만 유지"

이중근 제19대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노인 인구 관리를 위해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을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75세로 높여 2050년에 노인이 1천200만명 정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국가에서 정년 연장 제도를 도입한다면, 정년 연장 첫해(65세)에는 정년 피크임금의 40%를 받고, 10년 후인 75세에도 20% 정도를 받도록 해 생산 잔류기간을 10년 연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5∼75세는 노인이 되기 전 준비단계로 사회적 완충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영그룹 회장인 이 회장은 지난 8월 제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MZ사장님' 비중 자영업자의 20% 육박…대부분 요식업 종사

2030세대 젊은 자영업자들이 전체 자영업자의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24시 콜센터·365챌린지 '외로움없는 서울'…세대별 맞춤대책

서울시는 오늘(21일) 외롭거나 고독함을 느낄 때 언제나 누구나 도와주는 외로움·고립은둔 해소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했습니다.

3. 中 5% 성장 빨간불에…증권당국 "시장 목소리 듣겠다"

중국의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4.6%로 둔화해 '5% 안팎 성장'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현지 증권당국이 시장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습니다.

4. 올해 대학병원 전문의 사직자 2천757명…내과·소아과 순

올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이후 주요 대학병원을 사직한 전문의들도 2천7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김혜영 아나운서
김혜영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