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증후유장애인 대상 전동휠체어 등 지원
(내외방송=이지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HL만도가 1억원 상당의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중증 후유 장애인 70명에게 전달했다고 오늘(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들이 버스와 택시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동·일반 휠체어 ▲전동카트 ▲전동휠체어 배터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13년째 추진되고 있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800명에게 10억 3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후원했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경제운전 실천 확산을 위한 ‘TMAP 안전운전 및 경제운전 공익 캠페인’을 추진하고,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유자녀 대상 미성년자 학생을 위한 ‘자산형성’ 후원금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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