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일(17일) 서울시청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 진행
(내외방송=김혜영 기자) 1인 가구‧신혼부부‧어르신 주택 등 미래 세대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의 사업유형에 관한 설명회가 내일(17일) 마련된다.
서울시는 사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내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사전신청 절차 없이 ▲자치구 공무원▲사업시행자▲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의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 및 공공지원 등을 설명하고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성과도 공유한다.
또한, 사업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당일 현장에 참석한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의 의견을 경청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민간 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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