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 개최
예산군,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 개최
  • 디지털 뉴스부
  • 승인 2017.08.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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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 다지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윤봉길체육관에서 제59주년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가 개최됐다.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제59주년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도시소비자 및 관내 단체장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으로 가치 있는 농업을 실천해 온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아산 경찰대의 악단 초청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예산읍 박호열 씨 외 2명의 우수 농촌지도자로부터 방울토마토, 친환경황새쌀, 사과 작목 3분야의 생산과 유통 등에 관한 우수 농업 실천 사례발표를 청취했다.

이어 대술면 이성호 부회장 외 11명은 예산군수상을 광시면 윤종복 회장은 충청남도연합회장상을 대술면 우경식 회장과 신양면 김종률 회장은 국회의원 우수회원 표창상을 수상했다.

식후행사로는 협동바운드,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 3종의 화합 체육게임과 읍면별 노래자랑이 열려 회원들 간의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기술센터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 부평1동의 도시민을 초청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참여하도록 해 우수농산물 재배사례를 함께 청취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격년제로 실시되는 농촌지도자 화합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급변하는 농업여건 극복과 미래 예산농업을 농촌지도자들이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회장 이길남)는 현재 7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2개 연합회로 조직돼 새로운 기술 보급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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