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서울시, 추석 연휴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
  • 김동현 기자
  • 승인 2018.09.10 15: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부터 2주간 추석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과태료 최대 300만원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 -지난해 단속된 과대포장.-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김동현 기자)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주간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


과대포장으로 유발되는 생산자·소비자 비용부담 증가,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하여 서울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과대포장 단속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 및 단속을 시행한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이다.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제한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장 방법에 대한 기준은 제품 종류별로 다르므로 포장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