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2주간 추석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과태료 최대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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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김동현 기자) 서울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주간 선물세트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
과대포장으로 유발되는 생산자·소비자 비용부담 증가, 환경오염 및 자원낭비 방지를 위하여 서울시는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점검 및 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이다.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제한을 초과하여 과대포장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장 방법에 대한 기준은 제품 종류별로 다르므로 포장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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