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이사장 후임으로 천상덕 이사장 선임
천상덕 "계층간의 갈등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천상덕 "계층간의 갈등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외방송=이상현 촬영기자) 2일 오전 11시, 사단법인 국민통합 서울 당산동 본부에서 서정숙 전임 이사장, 신임 천상덕 이사장의 이임식,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최소한의 임원들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무총장 이문배 이사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됐다.
사단법인 국민통합은 서울 당산동 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서정숙 전임 이사장의 후임으로 천상덕 신임 이사장을 선임했다.
서정숙 전임 이사장은 이임식에서 "천상덕 이사장에게 후임으로 이사장을 맡아줘서 감사하고, 항상 한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진 고문은 "적당한 이사장을 구하는게 어려웠다. 조건에 맞는 이사장을 구하는건 다른 단체들도 어려워 하는 과제다. 하지만 천상덕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맡기에 좋은 인재다"라고 말했다.
천상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고생하신 서정숙 이사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국민의힘 의원으로서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지금까지 일구었던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다시 한번 재건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16개 광역시도에 있었던 본부를 새롭게 재건해서 탄력있고 젊은 국민통합으로 바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계층간의 갈등,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 국민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국민통합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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