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의사시험 실기 응시 347명 그쳐…작년 10분의 1 수준 ▷'3%대 이자율도 사라질라'…만기 3년이상 예금 가입 10개월째↑
[내외방송 뉴스]▷의사시험 실기 응시 347명 그쳐…작년 10분의 1 수준 ▷'3%대 이자율도 사라질라'…만기 3년이상 예금 가입 10개월째↑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10.03 12: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사시험 실기 응시 347명 그쳐…작년 10분의 1 수준
▷'3%대 이자율도 사라질라'…만기 3년이상 예금 가입 10개월째↑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의사시험 실기 응시 347명 그쳐…작년 10분의 1 수준

신규 의사 배출을 위해 지난달 치러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자가 전년도의 10분의 1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3일)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시행된 제89회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에는 347명이 최종 응시했습니다.

이는 예년의 10분의 1에 불과한 수준으로, 당초 이번 실기시험 원서 접수자 364명보다도 17명 줄어든 숫자입니다.

또, 지난 2020년 의료대란 속에서 시행됐던 제85회 실기시험 응시자 423명보다도 적었습니다.

김선민 의원은 "이는 공중보건의 부족 사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경제) '3%대 이자율도 사라질라'…만기 3년이상 예금 가입 10개월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만기가 3년 이상인 정기예금 가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은행권 수신 금리가 갈수록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장기간 그나마 높은 수준의 이자를 보장받기 위한 막차 수요가 몰린 결과로 해석됩니다.

오늘(3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만기 3년 이상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해 9월 말 26조216억원 이후 지난 7월 말까지 10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왔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정기예금 금리가 낮아질 것을 예상한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만기가 긴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 중반까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은행권 안팎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한층 더 짙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이스라엘군, 지상전서 8명 이상 전사...병력 보강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상대로 벌이는 지상전에서는 전사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추가 병력을 투입했습니다.

2. 중동 상황 예의 주시...뉴욕 증시 소폭 반등
전날 중동 확전 우려 속에 하락했던 뉴욕 증시는 소폭 반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향후 중동 정세와 미국의 고용 현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3. 임윤찬, 그라모폰상 수상...한국 피아니스트 최초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 영국 그라모폰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 피아니스트가 그라모폰상을 품에 안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 비오고 쌀쌀한 개천절...낮 기온 20도 안팎
개천절인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안가는 최대 60mm, 그 밖에 지역은 5mm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 안팎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이지현 아나운서
이지현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