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北 코로나 빗장 풀리자 휴대전화 확산…가입자 700만명"▷"나도 25만원 넣어야할까?"…11월부터 청약통장 月납입인정액 ↑
[내외방송 뉴스]▷"北 코로나 빗장 풀리자 휴대전화 확산…가입자 700만명"▷"나도 25만원 넣어야할까?"…11월부터 청약통장 月납입인정액 ↑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09.25 17: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北 코로나 빗장 풀리자 휴대전화 확산…가입자 700만명"
▷"나도 25만원 넣어야할까?"…11월부터 청약통장 月납입인정액 ↑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국제) "北 코로나 빗장 풀리자 휴대전화 확산…가입자 700만명"

북한이 코로나19 대유행 봉쇄를 풀면서 2년 사이에 스마트폰이 급속히 확산해 가입자가 최대 700만명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크림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2024년 북한의 스마트폰' 보고서에서 국제 무역 재개로 북한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가 돈다고 진단했습니다.

보고서는 당국의 규제에도 수요가 늘면서 휴대전화 가입자가 현재 650만~700만명 정도로 크게 늘었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유선전화 추정치 120만대보다 훨씬 많은 것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은 모두 중국 기업이 생산하며, 북한 업체들은 이를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공급받습니다.

 


2. (경제) "나도 25만원 넣어야할까?"…11월부터 청약통장 月납입인정액 ↑

오는 11월 1일부터 청약저축의 월 납입 인정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올라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5일) 이 같은 내용의 월 납입 인정액 상향을 포함한 청약통장 관련 개선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매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지만, 공공분양주택 당첨자 선정 때는 월 10만원까지만 납입액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1순위 자격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는데 현재 공공분양주택 당첨 합격선은 1천500만원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선납제도를 활용한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월 납입액 상향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상반기 온라인쇼핑 거래액 120조원 돌파…팬데믹 이후 64%↑

여행과 음식 배달, 쿠폰 등 서비스 거래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20조4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09조8천억원) 대비 9.7%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2. 7월 출생아 1천516명 증가…12년 만에 최대 증가폭

지난 7월 태어난 아기가 1년 전보다 1천500명가량 늘며 1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혼인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3. 급할때 아이 맡기는 시간제전문 어린이집 내년 서울전역 확대

서울시는 미취학 아동 누구나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전문 어린이집'을 이달부터 3곳을 추가해 총 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서울 전역 모든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4. "국내 언론서 과학 분야 지면·시간 축소되고 있어"

국내 언론에서 과학 분야 지면과 과학 담당 조직이 축소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김혜영 아나운서
김혜영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