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10년간 청년 가장 많이 떠난 지역은 경남…비율은 전북이 최대▷발묶인 우주인 귀환 임무 스페이스X 우주선, ISS와 도킹 성공
[내외방송 뉴스]▷10년간 청년 가장 많이 떠난 지역은 경남…비율은 전북이 최대▷발묶인 우주인 귀환 임무 스페이스X 우주선, ISS와 도킹 성공
  • 김혜영 아나운서
  • 승인 2024.09.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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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청년 가장 많이 떠난 지역은 경남…비율은 전북이 최대
▷발묶인 우주인 귀환 임무 스페이스X 우주선, ISS와 도킹 성공

 

(내외방송=김혜영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10년간 청년 가장 많이 떠난 지역은 경남…비율은 전북이 최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청년 인구의 감소 속에 청년의 수도권 쏠림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경남에선 11만 명이 넘는 청년이 빠져나갔으며, 전북은 같은 기간 청년 인구의 18.8%가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4∼2023년 10년간 전국의 20∼39세 청년 인구는 168만 명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청년 인구의 비중이 연평균 0.363%포인트씩 줄고 있는 것인데, 이 같은 감소 속도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청년 유출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역의 일자리 문제가 청년 인구 유출의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 (과학) 발묶인 우주인 귀환 임무 스페이스X 우주선, ISS와 도킹 성공

우주정거장(ISS)에 발이 묶인 우주인을 귀환시키기 위해 나선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이 ISS와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된 드래건은 이날 보츠와나 426㎞ 상공에서 ISS와 성공적으로 도킹했습니다.

드래건은 ISS에 장기 체류 중인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를 태우고 내년 2월 귀환할 예정입니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지난 6월 약 8일간의 비행 일정으로 지구를 떠났으나, ISS에 도킹한 이후 스타라이너에서 헬륨 누출과 기동 추진기 고장 등 여러 결함이 확인되면서 발이 묶였습니다.

드래건의 이번 비행 임무는 NASA가 민간 유인 수송 프로그램(Commercial Crew Program)이라는 이름으로 스페이스X와 계약을 맺고 함께하는 9번째 ISS 우주비행사 순환 임무입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햄버거 메뉴판이 우리말로'…일상 속 언어문화 개선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다음 달 4~10일 '2024 한글주간'을 맞아 우리 일상 속 언어문화를 개선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2.법·정보통신·의학 분야 용어를 한눈에…'온용어' 시범 운영

국립국어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 지식을 모은 서비스인 '온용어'(https://kli.korean.go.kr/term)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기관이나 분야별로 흩어져 있는 용어 자료를 한데 모은 것입니다.

3."무면허 대리운전 안 돼"…티맵대리, 실시간 면허 검증 도입

티맵모빌리티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기사들의 면허 유효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리운전 서비스는 면허가 취소되거나 만료된 기사들이 운행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4."'퇴직금 불안'에 중소기업 근로자 82% 퇴직연금 도입 긍정적"

중소기업 근로자 약 3분의 1이 퇴직금 불안을 느끼고 있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80%를 넘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김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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